가경동의 Call on me라는 카페를 갔는데요. 안 가본 분이라면 여러분들에게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소개해 드리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모르는 사람들이 간다면 입구가 어딘지 몰라 지나칠 거 같은데요?? 어떻게 생긴 곳인지 궁금하시죠? 함께 보시죠^^
가다보면 이런 곳에서 정말 그런 카페가 있는 게 맞나?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을 같은? 분위기의 거리인데요 그런 느낌을 받다가 계속 가보니 정말로 검색해서 찾은 카페 입구를 찾았습니다. 들어가는 곳은요? 바로바로!! 전화 부스입니다. 이 공중전화부스를 밀면 카페 매장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정말 너무 기발하고 신기하지 않나요?
하여튼 문(?)을 밀고 들어오면 이런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내부가 보입니다. 크.. 인테리어도 너무 잘 돼있었고요.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오시면 더욱 좋을 거 같아요. 청주 시외버스 터미널이 위치한 가경동 call on me 카페에 한번도 오지 않으신 분들은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내부에 정신 팔린 나머지 하하.. 나중에서야 자리를 정하고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왼쪽에는 디저트로 구성된 메뉴이고요. 크로플, 토스트가 있어요. 오른쪽 메뉴는 음료로 구성된 메뉴인데요. 커피, 스무디, 요구르트, 에이드&티, 라테, 프라페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희는 고민하다가 블루베리요구르트 스무디 3잔과 생크림 크로플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크로플을 튀기신 건지 모르겠는데 양도 많이 주시고 약간 바삭바삭하면서 쫄깃쫄깃한 식감까지 있어 너무 맛있어요. 게다가 생크림에 찍어먹으면 말할 것도 없고요.!! 스무디 역시 너무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다음에는 먹지 못한 메뉴도 먹어보러 꼭 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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