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금리 여파로 전국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 빠졌으나 여전히 서울에서 집을 사려면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근로자가 자가를 마련하기 위해선 1년에 벌어들이는 평균 임금의 22배가 넘는 돈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울산과 광주, 대전 등 산업단지가 몰려있는 지방광역시는 임금 대비 집값이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0일 부동산시장 분석 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시도별 근로소득 신고현황을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아파트 매매 시세로 나눠 계산한 결과 전국에서 거주자 소득 대비 아파트값이 평균(10.7배) 대비 가장 높은 곳은 역시 서울입니다.
서울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근로자 평균 소득 대비 22.5배 높았습니다. 세종(12.2배)과 경기 (12.1배)가 뒤를 이었습니다. 대전(8.2배), 광주(7.3) 배), 울산(5.9배) 등의 소득 대비 아파트값은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울산은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공장을 중심으로 1인 총급여액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지만 상대적으로 집값이 절며해 소득 대비 내 집 마련 부담이 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과 세종의 근로자 평균 소득은 울산에 이어 2위와 3위를 기록했지만 집값 자체가 비싸 자기를 장만하기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수십 년 동안 급여를 모아도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은 머나먼 꿈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닌 셈인거지요. 서울과 달리 울산, 광주 등은 최근의 부동산 침체로 아파트 가격이 대폭 내리며 가격 부침이 상대적으로 덜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서울서 아파트 사려면 1년 연봉의 23배 필요… 전국 평균은 10.7배 (naver.com)
서울서 아파트 사려면 1년 연봉의 23배 필요… 전국 평균은 10.7배
세종 12.2배·경기 12.1배·대전 8.2배·광주 7.3배·울산 5.9배 순 지난해 고금리 여파로 전국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 빠졌지만 여전히 서울에서 집을 사려면 금전적 부담이 만만치 않다는 분석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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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아니더라도 1억원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정말 큽니다. 은행 같은 적금 상품도 많지만 은행 적금 상품은 단점이 명확합니다. 이자가 많아봤자 이하이고, 언제든 해약해도 손해는 없으니 돈이 필요하면 아무 생각 없이 해약해 버리고 말죠. 손해도 없기 때문에 아깝게 날려버리게 됩니다. 게다가 이자도 전부가 아닌 이자소득세 15.4%를 공제하고 받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보험 상품은 중간에 해약하면 손해를 보는 단점이 있으나, 중간에 해약하면 지금껏 납부하였던, 원금보다 훨씬 손해를 보기 때문에 이악물고 악착같이 N년 동안 납부 후 해지한다면 15.4% 이자소득세를 떼 가지도 않고 예·적금 이자를 훨씬 뛰어넘는 해약환급금을 전액 수령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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