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입니다. 오늘은 질병후유장해 3% 특약에 대해서 안내해드리고 싶은데요. 우선 후유장해란? 특정한 사건이나 질병, 또는 사고 이후에 그 영향이 회복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남아 신체나 정신적 기능들이 손상됐음을 말합니다. 상해는 그래도 조심하려고 하면 안 날 수 있지만 누구든 나이를 먹을수록 쇠약해지기 때문에 질병 발생 확률은 급격히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담당설계사가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믿고 질병 후유장해 특약을 준비하는 것이 반드시 좋습니다.
후유장해 특약의 장점
- 후천적 장해율이 선천적으로 생기는 장해율보다 훨씬 높습니다.
- 젊을 때 가입하면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 진단비와 달리 한번 받고 사라지는 담보가 아닙니다.
- 보장범위가 넓습니다.
- 경증치매 및 당뇨 합병증까지 보상이 가능합니다.
- 이 특약은 가입금액에 따라 받는 보험금이 달라집니다.
치매를 예로 들어서 약간의 치매로 질병 후유장해 특약 보상을 받았는데 치매 단계가 심해지게 되었다면 높은 장해의 등급으로 보험금 추가 지급이 가능합니다. 즉 후유장해 가입금액이 1억 원일 경우에 약간의 치매로 판정 시 1억 X 40% 이기 때문에 4000만 원을 지급받고요. 앞에 말씀드렸다시피 뚜렷한 치매로 진행되었다면 60%에 해당되므로 6000만 원을 지급받고요. 이 말인 즉, 가입금액이 적게 가입되어 있다면 조금 받습니다.
19개의 신체와 21개의 장기에 대한 후유장해를 보상해 주는데요. 후유장해는 장애인등급과는 다른 분류이기 때문에 장애인 등급은 장애인 협회를 통해 받는 것이고, 이 후유장해는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신체나 장기의 손상으로 회복되기 어려울 때 의사의 진단으로 내려주는 분류이고 절차가 복잡하지 않습니다. 간혹 고객님들 보험을 점검해 드리면 많은 분들이 후유장해 상해나 질병에서 80%~100% 특약이 가입되어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건정말 의미가 없습니다. 80% 이상은 거의 사실상 식물인간과는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낮은 장해의 등급인 3%~100% 후유장해로 준비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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