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인 가구 60대 이상 노인 고독사

Reseter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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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413명이 자살, 고독사 등으로 생을 마감한다고 합니다. 이들 가운데 90%가량은 영구임대주택 거주자이고요. 작년 12월 26일 국토연구원의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의 사회적 고립, 자살 예방을 위해서 준비한  지원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관리공단이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에 5년간 (2018~2022년) 입주한 사람 중 220명은 자살, 193명은 고독사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고독사-사진(연합뉴스)
고독사-사진(연합뉴스)

 

 

고독사와 자살은 공공임대주택에서 발생한 자살의 87.8%와 고독사의 92.9가 영구임대주택에서 일어났습니다. 특히 1인 가구와 고령층 가구의 자살 위험성은 심각한 상황으로 확인됐는데, 지난해 공공임대주택에서 발생한 자살의 56%는 1인가구 였으며, 58.3%는 60세 이상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토연 부연구위원은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의 정신건강 증진도 중요하지만 단지 내에 설치된 지역사회복지관에 정신건강 사회복지사를 확대 배치 하거나 낡은 영구임대주택의 물리적 환경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질이 낮은 주거 환경이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에 단지 커뮤니티 강화와 함께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상황입니다. 

 

 

저도 가끔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면 활기가 없는 복도식 아파트 등 삭막한 주거지가 주변에 너무 많이 보이는 거 같습니다.  끝으로, 바쁘시더라도 시간 내시어 여러분의 친척이나 어르신분들께 외롭지 않도록 명절 때만 아니라도 가끔 찾아뵙거나 전화라도 드리는 건 어떨까요?

 

 

“얼마나 외로웠으면”…1인가구·60대 이상 노인 수십명, 공공임대주택서 쓸쓸히 고독사 (naver.com)

 

“얼마나 외로웠으면”…1인가구·60대 이상 노인 수십명, 공공임대주택서 쓸쓸히 고독사

대부분 영구임대주택 거주자 60%가량 1인가구·60세 이상 최근 5년 동안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413명이 자살, 고독사 등으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가운데 90%가량이 영구임대주택 거주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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