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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Reseter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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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으신 부모님이 혹시라도 치매에 걸리면 어쩌나 걱정되는 자녀분들, 또는 노년에 자녀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아 미리 노후 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고민해 보셨을 것입니다. 치매보험에 대해서요. 현재 한국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었지요. 그래서 재가급여, 시설급여 이러한 단어들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 같습니다.  장기요양 급여의 종류인데요.

 

 

치매

 

 

  • 재가급여
    집에 방문해서 도움을 제공하는 서비스인데요 장기요양등급 판정 결과가 3~5 등급이 나온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모두 노인복지법의 재가복지시설이 담당합니다. 방문목욕, 방문간호, 단기보호, 주야간보호 등등이 해당되고요. 통상 용양보호사가 방문하는데, 요즘은 가족이 직접 자격증을 취득해 돌보는 가족요양보호사 제도도 있습니다.
급여의 종류 내용
방문요양 장기 요양요원이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해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 등을 지원합니다.
방문목욕 장기 요양원이 목욕설비를 갖춘 장비를 이용해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하여 목욕을 제공해요.
단기보호 수급자를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범위 안에서 일정 기간 동안 장기요양기관에 보호해서 신체활동 지원 및 심신기능의 유지, 향상을 위한 교육, 후련 등을 제공합니다.
방문간호 장기 요양요원인 간호사 등이 의사, 한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시서에 따라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하여 간호, 진료의 보조, 요양에 관한 상담 또는 구강위생 등을 제공합니다.
주·야간보호 수급자를 하루 중 일정한 시간 동안 장기요양기관에 보호해 신체활동 지원 및 심신 기능의 유지, 향상을 위한 교육, 훈련 등을 제공
기타 재가급여 수급자의 일상생활, 신체활동 지원 및 인지 기능의 유지, 향상에 필요한 용구를 제공하거나 가정을 방문하여 재활에 관한 지원 등을 제공하는 장기 요양급여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

재가급여의 장점

  1. 평소에 생활하는 익숙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습니다.
  2. 사생활이 존중되고 개인중심 생활이 가능합니다.

 

재가급여의 단점

  1.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이 어렵습니다.
  2. 의료, 간호, 요양 서비스가 단편적으로 진행되기 쉽습니다.

 

 

  • 시설급여
    장기요양 등급 판정 결과가 1~2 등급이 나온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모두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질환이 포함되며, 심각한 장애가 있는 경우도 포함합니다. 장애가 너무 심해 집에서 케어하기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해요.
급여 종류 내용
노인 요양 공동생활 가정(그룹홈)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한 노인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급식, 요양, 그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입니다.
노인 요양 시설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인해 심신에 심한 장애가 발생하여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 요양소 그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입니다.

시설급여의 장점

  • 의료, 간호, 요양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시설급여의 단점

  1. 지역사회(가족, 이웃, 형제)와 떨어져 지내며 소외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2. 개인 중심의 생활이 어렵습니다.

- 상기 내용은 보험설계사의 의견이며, 계약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특별 현금급여

장기요양 보험 제도에서 특별 현금급여는 재가급여, 시설급여를 받을 수 없을 때 지급하는 것으로 가족요양비, 특례 요양비, 요양병원 간병비가 있습니다.

급여 종류 내용
가족요양비  장기 요양기관이 현저히 부족한 지역, 천재지변, 수급자의 신체, 정신 또는 성격상의 사유 등으로 인해 가족 등으로부터 방문요양에 상당한 장기요양급여를 받은 경우 지급되는 현금급여를 말합니다.
요양병원 간병비 수급자가 요양병원에 입원했을 때 장기 요양에 사용되는 비용의 일부가 지급되는 현금급여를 말합니다.
특례 요양비 수급자가 장기 요양기관이 아닌 노인 요양 시설 등의 기관 또는 시설에서 재가급여 또는 시설급여에 상당한 장기요양급여를 받은 경우 수급 자기에 지급되는 현금급여를 말합니다.

 

 

치매의 증상에 따라 CDR 점수가 나옵니다. 가장 약한 1점부터 가장 심각한 5점까지 총 5단계로 나뉘게 되는데요. 1점, 2점은 경도치매, 3점 이상은 중증치매로 분류됩니다.

  1. 경도(CDR 1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기억장애 사회활동, 집안생활은 정상적인 활동 가능한 상태입니다.
  2. 중증(CDR 3점) 
    사람에 대한 인지 능력만 유지되고, 대소변실금이 나타나며, 정상적인 기능 불가능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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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세계적인 고령화로 인해 대한민국은 치매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16년 치매유병률조사에 따르면, 18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약 75만 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치매환자 수는 향후 17년마다 두 배씩 증가하여 2024년에는 100만, 2039년에는 200만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었는데, 이는 12년 치매유병률 좌 당시 200만을 예측했던 2041년보다 2년이 앞당겨져 치매환자 증가 속도보다 더 가팔라진 수치입니다. 

BIG

 

16년 치매 역학조사 결과 18년 65~69세에서 약 1%, 70~74세에서 4%, 75~79세 12%, 80~84세 21%, 85세 이상에서 40% 정도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연령별 유병률은 대략 연령이 5세 증가할수록 유병률도 2배가량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면 치매보험 가입 시 주의사항은요?

 

 

1. 초기 치매부터 보장이 가능한지 확인하세요.

치매보험은 그 위험도에 따라 초기치매인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범위가 다양해요. 치매의 정도를 판단하는 CDR의 척도에 따라서 분류되어 있는데요. CDR 척도가 높을수록 치매 정도가 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치매인 경도치매부터 보장이 되는 상품인지 확인하여 준비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무리 그래도 가장 초기부터 보장받으면 보험을 잘 가입했다는 생각도 드실 거고 좋잖아요?

 

 

2. 치매간병비 특약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주변인들과 소중한 가족까지 힘들어지는 치매, 따라서 간병인의 필요성이 큽니다. 치매보험에는 특약을 통해 노인 장기 요양 등급 1~4급 사이로 판정 시 간병비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시 특약이 있는지 확인해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사 상품별, 성별, 연령, 직업에 따라서 가입 가능한 담보와 가입금액, 보험료 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보험료가 저렴한 순수보장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불필요한 적립보험료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순수보장형의 경우 만기 시 돌려받는 환급금이 없지만 보험료가 저렴할 수 있습니다. 치매보험은 고령층을 위한 것으로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어요. 따라서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보장의 폭을 넓게 가져가기 위해서는 순수보장형 치매보험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추가로 치매는 CDR 척도 점수에 따라서 질병후유장해 특약 보장도 가능합니다. 갖고 계신 보험에서 질병후유장해 특약도 있다면 같이 보장받으시길 바랍니다. 고객님께 가장 적합하고 좋은 보험사로 맞춤 비교설계를 해드리겠습니다. 아래의 이미지 클릭 시 오픈 채팅이 가능합니다.

 

 

KFG유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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